- 절망에 빠져있는 농가에 희망을 주고있는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 참벗사업단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원세) 참벗사업단은 오늘도 폭염속에서 버섯 수확이 한참이다. 한때 사업실패로 절망에 빠져있던 김만식씨는 요즘 버섯작황이 너무좋아 “다시 꿈을 꿀 수 있는것같아 너무도 즐겁다”고 얘기한다.
참벗사업단은 2016년 10월경 표고버섯 재배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활기업으로 창업하기 위해 금산군청의 지원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기술, 시설 등 많은면에서 경험이없어 한때는 실의에 빠지기도 하였으나 지금은 오히려 실패의 경험이 약이되어 희망을 갖게 되었다고 하였다.
2018년 8월까지 참벗 사업단은 표고버섯을 안정적인 생산과 판매시스템을 갖춰, 지역 내 식당과 주민에게 질 좋고 맛 좋은 표고버섯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늘도 참벗사업단은 2019년 자활기업 창업을 목표로 뜨거운 여름을 이겨내고 있다.
이한솔 기자 leesol0830@naver.com
<저작권자 © CAM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