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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장관, 「제르보」CTBTO 사무총장 면담

기사승인 2018.08.13  16: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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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8.13(월) 10:30-11:00간 「라시나 제르보(Lassina Zerbo)」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기구(CTBTO: Comprehensive Nuclear -Test-Ban Treaty Organization)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한반도 정세 및 한-CTBTO 협력 등에 대해 협의하였다.

※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CTBT) : 모든 종류의 핵실험을 금지하는 조약으로 1996년 채택

- 2018.8월 현재 183개국 서명 / 166개국 비준

- 조약 발효를 위해 필요한 44개국 중 8개국(북한, 인도, 파키스탄, 미국, 중국, 이스라엘, 이란, 이집트)이 비준을 하지 않아 아직 미발효 상태

※ 제르보 총장은 학술회의 참석차 8.9(목)-14(화) 방한

□ 강 장관은 북핵문제 관련 그간 CTBTO가 핵실험 탐지 등을 통해 역할을 해 온 점을 평가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노력에 제르보 사무총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였다.

ㅇ 제르보 사무총장은 두 차례 남북 정상회담 등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평가하고, 이러한 노력을 계속 지지하면서 CTBTO 차원에서 가능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제르보 사무총장은 그간 CTBT의 조속한 발효를 위한 국제사회의 모멘텀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하면서, 이러한 노력이 조속한 CTBT 발효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ㅇ 이에 대해, 강 장관은 우리나라가 CTBT 원서명국으로서 CTBT의 조속한 발효를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 지속 동참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CAM뉴스 cambroadcast@naver.com

<저작권자 © CAM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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