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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게 맞춤 영화 제공 및 사회 복지발전 위해 협약체결

기사승인 2019.03.30  1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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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과 한국장애인연맹대전DPI 상호지원 협약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이사장 성낙원)과 한국장애인연맹대전DPI(회장 신석훈)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장애인들 에게 맞춤 영화 제공 및 지역 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3월 29일 오후 3시 한국장애인연맹대전DPI 대전사무실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장애인복지에 관련한 영상예술 자료제공 및 정보 교류, 장애인 복지 및 지역사회의 통합을 위한 봉사 활동, 장애인복지 관련 사업에 대한 협력 및 홍보, 그 밖에 협약내용의 이행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 등을 명시하고 상호지원 협력하며, 세부적인 사항은 협의를 통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은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FISH EYE국제영화제, 국제청소년문화예술제, 영상아카데미 등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해 미디어 및 문화예술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중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는 미래 한국 영화인을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주최하는 영화제로 2001년 시작해서 19년째 많은 청소년영화인을 발굴하고 양성하고 있다. 그동안 7,000여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청소년들의 기량을 겨룰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청소년 영화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있는 영화제다. 또한 영화 제작 및 영화감상을 통해 학교 폭력, 왕따, 자살 예방과 치유에 활용하여 인성 교육 및 창의 체험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장애인연맹대전DPI(DISABLED PEOPLES INTERNATIONAL)는 모든 유형의 장애인이 모두

참여하는 단체다.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기회균등' 이념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장애인당사자 인권단체로써 1986년 발족하여 국제DPI의 국내 유일한 회원단체로서 활동을 시작하였다.

장애인정책개발·인권교육·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진보적인 장애인 관련 이념을 국내에 전파하고 실천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제7대 조약인 국제장애인권리협약 연대단체를 구성하여 간사단체를 맡아 UN 제정 및 국내 비준을 위해 활동하였고, 국내 비준 이후 장애인권리협약의 국내 홍보 및 올바른 이행을 위한 모니터 활동을 하고 있다.

 

대전DPI는 2017년 설립되어 대전지역에 실질적인 장애인당사자 단체로서 사회에서 소외되고 차별받고 있는 장애인의 권익과 운동의 힘을 아우르고, 장애인 당사자가 중심이 되어 지역 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능동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명호 기자 cambroadcast@naver.com

<저작권자 © CAM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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