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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순 “혁신도시로 대덕의 경제지도를 바꾸겠다”

기사승인 2020.03.31  12: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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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실한 변화, 함께 잘사는 대덕 플랜 5대 비전, 39대 공약 발표

21대총선 대전 대덕구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후보가 31일, 오전 11시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지역경제 혁신성장분야” 5대 비전 39대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4.15총선 핵심 슬로건으로 ‘확실한 변화’, ‘함께 잘사는 대덕’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함께 잘사는 대덕 5대 비전으로 ▲연축·신대지구를 혁신성장거점으로 육성(4) ▲안전하고 편리한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13) ▲노후 산단, 부도심 재생으로 신성장동력 기반 확보(12) ▲도심관통 철도 지하화 및 주거환경 개선(5) ▲대청호·계족산 생태문화자원 연계 관광경쟁력 강화(5) 등 39개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박 후보는 연축·신대지구 혁신성장거점 육성 분야에 대해서는 “대전이 혁신도시로 지정되면 대덕구에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을 다수 유치하여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여 대덕의 경제지도를 바꾸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기 착공 및 복합행정타운 개발 ▲연축지구에 대덕구청 신청사 이전 건립 ▲신대지구에 4차산업혁명 테스트베드단지 조성 등을 약속했다.

박후보는 안전하고 편리한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 관련 세부공약으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연축역, 회덕역 신설 ▲비래~와동~신탄진 외곽순환도로망 구축 ▲신탄진 강변고속화도로 건설(현도교~신구교) ▲신탄진권 고속⋅시외버스 정류장 신설 ▲신탄진휴게소 하이패스IC 조성 ▲북부권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건설 ▲대전IC 만남의 광장 조성 ▲회덕IC 연결도로 건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및 조차장역(중리역) 신설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건설 ▲연축지구 관통 동북부순환도로 개설 ▲대덕특구 동측진입로 개설(국도 17호선 연결) ▲효자지구 진입도로 개설 등 13개 사업을 약속했다.

노후 산단, 부도심 재생으로 신성장동력 기반 확보를 위해서는 ▲대전·대덕산단을 산업혁신클러스터로 전환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을 공공종합병원으로 재건축 ▲오정동 구청사 이전부지 도시재개발 추진 ▲문평동 드론산업특구 조성 ▲대덕구 관할 동대전세무서 신설 ▲대전시설관리공단 대덕구 유치 ▲오정농수산시장 경매장, 저온저장고, 주차장 확충 ▲오정동 상점가 공영주차장 조성 ▲신탄진 전통시장 아케이드 설치 및 현대화 ▲신탄진역 인근 전선 지중화 사업 ▲자연취락지구 건축 규제 완화 및 주민불편 해소 ▲송촌동 일원 용전근린공원 조성 등 12개 공약을 제시했다.

도심관통 철도 지하화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경부고속선 한남대~신대동 구간 선로 지하화하여 안전성을 향상하고 철도변 주민의 불편과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대화~중리간 조차장 연결교량 건설 ▲재난·안전·스포츠 가상현실(VR) 체험관 조성 ▲한남대 일원 선로 상부 공영주차장 조성 ▲오정동~한남대학교 연결 보도육교 건설 등 5개 사업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대청호·계족산의 생태문화자원을 연계하여 관광경쟁력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관광인프라를 구축하여 외래 관광객을 유치해야 한다며 ▲대청호 출렁다리 및 생태관광지 조성 ▲계족산 체류형 휴양림 조성 ▲비래사~선비마을~동춘당공원 둘레길 조성 ▲회덕향교 유생고을 조성사업 ▲회덕현 터 선비문화자원 개발 등 5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순 후보는 “이번 4.15총선은 우리 대덕이 과거로 가느냐, 미래로 가느냐 갈림길에 서있고, 지난 두 번의 선거에서 문재인 대통령, 허태정 시장, 박정현 구청장 등 모두 집권여당 정치인을 뽑아주셨기 때문에 이번에 국회의원까지 교체한다면 지금이 바로 대덕발전의 골든타임이 될 것”이라며 “대덕의 확실한 변화, 함께 잘사는 대덕을 위해 준비된 국회의원 박영순에게 맡겨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박영순 후보는 이날 1차 공약발표를 시작으로 제2차 문화·체육·생활밀착형 SOC분야, 제3차 국민행복 안전교육환경분야 공약을 시리즈로 발표할 예정이다.

조명호 기자 cambroadcast@naver.com

<저작권자 © CAM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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