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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송촌동상점가 공영주차 전용빌딩 준공

기사승인 2020.05.28  19: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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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상1~지하 3층 173대 동시 주차, 고객 주차편의로 상권 활성화 기대

지난 27일 왼쪽부터 이재연 송촌동주민자치회장, 대덕구의회 이삼남 의원, 이경수 의원, 박은희 의원, 김수연 부의장, 서미경 의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김서환 송촌동상가번영회장, 대전시의회 김찬술 의원, 손희역 의원, 이순자 송촌동통장협의회장, 대덕구의회 김태성 의원이 송촌동상점가 공용주차 전용빌딩 준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지난 27일 점포 800곳이 입점해 있는 송촌동 상점가 상인들의 숙원사업인 공영주차 전용 빌딩 공사를 마무리하고 주민, 상인, 지역 정치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주차빌딩은 지난 2017년 중기청 상점가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98억 원의 공사비(국비50%, 시비25%, 구비25%)를 투입해 1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지상1층에서 지하 3층 건물로 조성돼 기존 76면의 주차대수가 173면으로 크게 증가함에 따라 상점가 주차난 해소는 물론 고객 주차편의로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구청장은“주차빌딩 준공은 송촌동 상점가가 대전의 중심 상권으로 우뚝 서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못지않게 특색 있는 볼거리, 먹거리 등의 세부 콘텐츠를 가미해 사람과 돈이 모이는 상점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대덕e로움과 함께하는 만원의 행복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대덕구 전역으로 확대해 가면서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많은 공모사업비도 확보해 낙후된 상권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골목경제 회복지원 공모사업에 ‘목상동음식특화거리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선정돼 대전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한 중리·법동·송촌 3개 전통시장은 중기부 공모사업에서 고객유치 마케팅 사업비로 국비 8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다빈 기자 impracation@naver.com

<저작권자 © CAM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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