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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축제, ‘2020 피나클 어워드 한국대회’ 3관왕 영예

기사승인 2020.10.26  21: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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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 디자인물, 대표 프로그램, 안전 및 위기관리 부문 수상

금산인삼축제가 지난 23일 대전 ICC호텔에서 열린 ‘2020 피나클 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에서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문정우 금산군수와 금산축제관광재단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금산인삼축제는 홍보 디자인물 부문 금상을 수상했으며, 대표프로그램 부문에서 은상, 안전 및 위기관리부문에서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홍보 디자인물 부문에서는 축제 B.I를 활용한 각 종 디자인물의 독창성과 시각적 전달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금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표프로그램 부문은 인삼캐기체험으로 현장에서 직접 금산인삼을 캐볼 수 있는 재미와 체험운영의 전문성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올해 처음 선보인 안전 및 위기관리 부문은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관·민·유관기관의 체계적인 위기관리능력에 대해서 인정받았다.

문정우 금산군수(왼쪽)와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정강환 회장(오른쪽)이 ‘피나클 어워드 한국대회’ 디자인물 부문 금상 수상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 9개 분야에서 보령머드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 김제지평선축제 등 국내 30여개의 축제가 100개 항목에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

축제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피나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IFEA)가 공증하는 상으로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며, 세계 각 국의 우수한 축제들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세계대회는 내년으로 연기됐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코로나19로 전국적인 축제가 하반기까지 연기·취소되면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있다”며 “하루 빨리 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상황이 좋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보군 기자 cambroadcast@naver.com

<저작권자 © CAM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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