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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월 국제통화기금(IMF) 세계경제전망 수정 발표

기사승인 2021.01.27  08: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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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대상 선진국중 1위

- ‘20년 한국 성장률(△1.1%)은 공개대상 선진국 중 1위 -
- ’20~‘21년 합산성장률(2.0%)도 공개대상 선진국 중 1위 -

국제통화기금(IMF)은 ‘21.1.26.(화) 22:00(워싱턴 D.C. 현지시간 1.26.(화) 08:00) World Economic Outlook update를 발표했다.

* IMF는 통상 4월·10월 세계경제전망(WEO), 1월·7월 세계경제전망 수정(WEO Update) 발표

同 전망에서 IMF는 백신·치료제 보급 확대로 2분기에 경기회복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21년 세계경제 성장률을 5.5%(’20.10월比 +0.3%p) 상향 조정

선진국의 경우 4.3%(‘20.10월比 +0.4%p),
신흥·개도국은 6.3%(+0.3%p)로 성장전망을 상향 조정

한편, IMF는 지난 6월 세계경제전망 수정과 마찬가지로
본 보고서와 별도로 한국을 포함한 30개국의 성장전망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한국의 경우 ‘20년 △1.1%*(’20.10월比 +0.8%p), ’21년 3.1% (’20.10월比 +0.2%p)로 모두 상향 조정

* 금일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속보치에 따르면 ‘20년 연간 실질성장률은 △1.0%임

이는 同 전망에서 성장전망이 공개되는 선진국(11개국) 중
‘20년 성장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코로나19가 실물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했다는 의미이다.

* ‘20년 성장률(%) : (한국)△1.1 (미국)△3.4 (일본)△5.1 (독일)△5.4
(프랑스)△9.0 (이태리)△9.2 (스페인)△11.1

- ‘20~’21년 합산성장률* 역시 선진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며, 이는 실물경제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정도 또한 한국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됨을 의미한다.

* ‘20~’21년 합산 성장률※(%):(한국)2.0(미국)1.5(일본)△2.2 (독일)△2.1
(프랑스)△4.0 (이태리)△6.5 (스페인)△5.9

※ ‘20~’21년 합산 성장률 : ‘21년 실질 GDP를 ‘19년(코로나 위기 이전)과 비교

이는 IMF가 K-방역과 적극적 정책대응 등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의 한국의 대응을 높게 평가한 것을 반영

조명호 기자 cambroadcast@naver.com

<저작권자 © CAM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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