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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진산향교, 추계석전대제 봉행

기사승인 2021.09.17  12: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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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유 전통문화 보존 추진

진산향교는 지난 9월 16일 진산향교에서 지난 9월 16일 진산면 교촌리 소재 대성전에서 추계석전대제를 봉행했다.

금산 진산향교 추계석전대제

이날 초헌관에 문정우 금산군수, 아헌관에 안기전 금산군의장, 종헌관에 손중대 전 금산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조치를 준수하며 최소인원으로 진행됐다.

진산향교는 원래 진산면 읍내리 현 진산중에 있었으나 임진·병자 양난을 겪은 후 영조 31년(1755)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지었고 정조 4년(1780)에 중수했다.

남아있는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외삼문, 전교실이 있고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이며 명륜당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중층건물이다.

군 관계자는 “석전대제는 제85호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공자를 위시한 27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는 행사로 삼국시대부터 내려온 전통 유교 의식”이라며 “고유 전통문화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보군 기자 cambroadcast@naver.com

<저작권자 © CAM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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