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F 국제태권도연맹, 8월 3일 인천서 힘찬 발차기

‘2017 ITF 코리아오픈 국제페스티벌 & 아시아 챔피언십‘ 대회가 8월 3일부터 5일까지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국제태권도연맹 대한민국협회(ITF-Korea)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태권도인의 성지로서 이미지를 구축하는 한편, 대한민국 태권도의 양대 산맥인 국제태권도연맹(ITF)과 세계태권도협회(WTF)가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만전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6개 회원국에서 598명의 선수단과 임원들이 참가하는 대회다.

대회 조직위는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대한민국이 전 세계 태권도인의 성지로 인식되고, 한류의 원조 태권도가 세계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는 한편, 태권도의 정신과 예절교육, 태권도인들의 소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태권도 연수 프로그램과 세미나를 시합과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개막식에는 국내 제일의 타악 퍼포먼스 팀 "청명" 과 유명 걸그룹 "드림캐쳐 & 솔티"가 출연하는 대규모 버라이어티 개막쇼가 펼쳐진다.

한편 ITF-Korea(국제태권도연맹 대한민국협회) 유승희 사무총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국제 스포츠계 인사들의 국내 방문을 계기로 태권도 종주국의 이미지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한류 문화를 알리고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대회안내▷

대 회 명 : ‘2017 ITF 코리아오픈 국제페스티벌 & 아시아 챔피언십’

대회기간 : 2017년 8월 3일 오전 10시 ~ 8월 5일 오후 5시

장    소 :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래로 500 남동체육관

공식사이트: http://www.itfkor.org (ITF-Korea"국제태권도연맹 대한민국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