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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실·국장급 인사

기사승인 2020.07.06  12: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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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장관 추미애)는 ’20. 7. 6.(월)자로 공석이었던 법무실장, 감찰관 직위 신규 임용 및 교정본부장 보임 인사를 다음과 같이 시행하였다.

법무부 법무실장(일반직 고위공무원 가등급)에 강성국 변호사(’66년생, 사연 20기)를, 법무부 교정본부장(일반직 고위공무원 가등급)에 이영희(’65년생) 現 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장을, 법무부 감찰관(일반직 고위공무원 나등급)에 류혁 변호사(’68년생, 사연 26기)를 임용함

신임 강성국 법무실장은 고려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1988년에 제30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94년 광주지방법원 판사를 시작으로 약 21년간 법원에서 재직한 경험과 법제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민생 안정 및 공정한 시장경제 질서 확립을 위한 각종 법제 개선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임 이영희 교정본부장은 1948년 교정본부(국)가 설치된 이후 최초의 여성 본부장으로 원광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89. 6. 5. 교정간부(31기)로 공직에 입문한 후 31년간 근무하면서 법무부 사회복귀과장, 광주교도소장, 수원구치소장 등 본부 및 일선 주요 보직을 역임한 교정행정 전문가로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여성 특유의 섬세함을 바탕으로 한 단계 발전된 교정·교화 행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임 류혁 감찰관은 서울대학교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1994년에 제36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97년 서울지방검찰청 검사를 시작으로 약 20년간 법무부, 검찰청에서 근무하였으며, 2012년 부산지검 강력부장 재직 시 ‘부산 20세기파’ 조직원을 다수 검거하는 등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음. 특히, 평소 공직자로서 사명감과 청렴성을 중시하는 등 감찰관 직위에 요구되는 공직 윤리관을 갖추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법무·검찰 분야의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법무정책 집행의 적정성을 철저히 점검하여 청렴·투명한 공직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를 계기로 현재 법무부가 ‘인권, 민생, 법치’를 원칙으로 추진 중인 각종 정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국민이 존중받는 편안한 나라, 인권과 민생 중심의 공정사회’를 이루어 나가는데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하였다.

CAM뉴스 cambroadcast@naver.com

<저작권자 © CAM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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