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위원장 김현·전용기)는 3일(일)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대국민소통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민석·전현희 최고위원, 김현·전용기 국민소통위원 장, 봉건우 전국대학생위원장을 비롯해 130여 명의 대국민소통단원들이 참석해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하며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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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안귀령 서울시당 홍보소통위 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대국민소통단’은 편향된 여론 지형과 온라인상에 퍼지는 허위·조작 정보를 바로잡아 국민에게 진실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활동 계획은 ▲ 정부 정책 실시간 모니터링 ▲ 온라인 홍보 및 소통 ▲ 정부의 부당 행위 제보 및 고 발 ▲ 언론과 유튜브 등의 왜곡 및 가짜뉴스 고발 ▲ 국민 투쟁 활동 주도 등을 포함한다. 이재명 당대표는 서면 축사를 통해 “무소불위의 검찰 독재 정권에 맞서 민주주 의의 방패이자 창이 되어야 한다”며 “진실을 알리고 왜곡된 정보를 바로잡아 국민이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자”고 강조했다.
김윤덕 사무총장은 영상 축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임계점을 넘었다”라며 “범국민 서명운동을 시작했으니 온·오프라인에서 국민 에게 이를 적극 알리고 참여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현 국민소통위원장은 발대식 인사말에서 “우리 모두가 언론이 되어야 한다” 고 강조하며, 국민 개개인의 참여가 필수적임을 호소했다.
전용기 국민소통위원 장은 “적극적인 소통과 활동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역사를 만들어달라”라고 말 하며 민주당의 단결과 각오를 다짐했다.
대국민소통단은 발대식을 계기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활동 시스템을 구축해 민주 정부 4기 출범을 위한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다양한 국민 소통 활동을 통해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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