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란 중요임무 종사자임을 피할 길 없는 대통령경호처장 박종준의 마지막 몸부림이 가엾습니다
2차 내란에 앞장서며 법을 짓밟은 박종준 경호처장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자라는 오명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덧없는 몸부림을 멈추십시오.
박종준 경호처장은 지난 3일, 내란 수괴 체포라는 정당한 사법 절차를 방해했습니다. 그런 박종준 경호처장의 변명문은 국민을 더욱 분노하게 할 뿐입니다.
경호처의 영장 집행 방해는 명백히 경호처의 법적 권한을 넘어선 행위입니다. 법 집행이 내란 수괴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궤변은 어이없습니다.
윤석열은 주권자 국민의 손으로 뽑은 대통령이었지만, 지금은 부정선거 망상에 빠져 친위쿠데타를 일으킨 내란 수괴에 불과합니다. 대통령경호법이 국민의 명령으로 국회에서 탄핵된 법꾸라지 내란 수괴에 대한 경호를 정당화할 수는 없습니다.
누가 대통령 경호처의 역사와 명예에 오점을 남겼습니까? 대한민국의 국격을 실추시킨 내란 수괴의 방패막이를 자처하며 헌법과 법치를 짓밟은 것은 경호처입니다.
내란 중요임무 종사자임을 피할 길이 없는 대통령경호처장 박종준의 마지막 몸부림이 가엾습니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경호는 관저에 철조망을 설치하고 총칼로 무장해 내란 수괴를 숨기는 것이 아닙니다.
박종준 경호처장은 적법한 체포 영장이 집행되도록 돕는 것만이 죄를 더는 유일한 길임을 명심하십시오.
2025년 1월 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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