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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 10월 25일 한밭야구장에서 개막

기사승인 2025.10.26  07: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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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저리거 이정후 선수 깜짝 방문, 리틀야구 꿈나무들과 특별한 만남

한국 리틀야구의 대표 축제인 「제11회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10월 25일(금) 한밭야구장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메이저리거 이정후 선수 깜짝 방문, 리틀야구 꿈나무들과 특별한 만남

이번 대회는 11월 3일(일)까지 10일간 열리며,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80개 리틀야구팀, 2,000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한국 야구의 대선배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124승을 기록한 박찬호 선수의 이름을 건 국내 최고 권위의 유소년 대회로 올해로 11회째 열리며 미래 프로야구 스타를 꿈꾸는 리틀야구 선수들에게 꿈과 도전의 무대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대회는 대전광역시체육회와 ㈜팀61(박찬호 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과 대전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대전광역시가 후원한다.

25일 열린 개회식에는 박찬호 팀61 대표,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한대화 대전광역시체육회 부회장, 민병직 대전광역시체육회 사무처장, 김운장 대전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직무대행 등 야구계 주요 인사와 학부모,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대회의 개막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인언츠의 이정후 선수가 깜짝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정후 선수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한국리틀야구 꿈나무들의 발전과 격려를 위해 박찬호 대표와 각 팀마다 기념촬영을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뜻깊은 추억과 즐거움을 함께하며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대회를 주최한 박찬호 팀61 대표는 축사를 통해 “리틀야구는 한국 야구의 뿌리이자 미래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 선수들이 스포츠맨십과 꿈을 함께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11월 3일(월) 한밭야구장에서 박찬호 대표의 경기 해설과 함께 중계될 예정이다.  

 

김잠언 기자 diomc456@naver.com

<저작권자 © CAM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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