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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뉴스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정광호 부위원장"

기사승인 2026.02.24  13: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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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전문공개

CAM뉴스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정광호 부위원장"

Q. 신안군이 직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는 무엇이며, 해결 방향은 무엇입니까?

A.

신안은 천혜의 자연을 지닌 곳이지만, 인구 감소와 고령화, 의료·교통 접근성 문제는 여전히 큰 과제입니다. 저는 이를 ‘생활 기반의 재설계’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첫째, 섬 간 교통망과 응급의료 체계를 촘촘히 보완해야 합니다. 단순한 시설 확충이 아니라 실제 이용 가능성을 높이는 운영 체계 개선이 중요합니다.

둘째, 청년이 돌아오고 정착할 수 있는 일자리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수산·관광·재생에너지 등 지역 자원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연결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셋째, 어르신 돌봄과 생활 복지를 현장 중심으로 재정비해야 합니다.

군민의 삶이 편안해질 때 비로소 지역의 미래도 열릴 것입니다.

Q. 전남도의회 활동 경험이 신안군 행정에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십니까?

A.

도의회에서 활동하며 예산과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집행되는지 현장에서 직접 경험했습니다. 특히 전남도의 재정 구조와 국·도비 확보 과정에 대한 이해는 군정 운영에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지역 현안을 다루며 행정과 의회, 중앙정부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행정은 의지만으로 되는 일이 아니라, 협력과 조율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저는 그 과정을 실무적으로 경험해 왔습니다.

군정은 보여주기식 사업이 아니라, 실현 가능한 계획과 지속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교통·의료·청년 정착 등 구조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행정 철학은 무엇입니까?

A.

저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지향합니다. 책상 위에서 완성된 정책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주민 한 분 한 분의 생활 속 불편을 직접 듣고 반영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섬 지역은 동일한 기준으로 접근할 수 없습니다.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청년 정책도 단순 지원금이 아니라 정착 환경·주거·교육·문화까지 함께 설계해야 합니다.

행정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군민의 삶을 중심에 두고, 작은 변화라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저의 철학입니다.

 

홍석민 기자 hongmonkey@naver.com

<저작권자 © CAM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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