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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선대위 출범…“시민주권·민생회복·내란청산” 강조

기사승인 2026.05.10  09: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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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 간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허태정 후보가 9일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선거대책위원회가 9일 발대식을 연 뒤 주요 인사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허태정 후보 선대위 제공)

허태정 후보 선대위는 이날 발대식을 열고 ‘시민주권’, ‘민생회복’, ‘내란청산’을 핵심 기조로 내세우며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행사에는 박범계·조승래·박정현·장철민·장종태·박용갑·황정아 의원 등 대전지역 더불어민주당 현역 국회의원 7명이 모두 참석해 힘을 보탰다. 여기에 염홍철·권선택 전 대전시장과 지역 원로 및 주요 당직자들도 함께 자리하며 당내 결집력을 과시했다.

박범계 의원은 이날 연설에서 허 후보가 30년 넘게 장인과 장모를 정성껏 모셔온 일화를 소개하며 “허태정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효자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시민을 품을 줄 아는 허태정 후보와 함께 반드시 승리하자”고 강조했다.

염홍철 전 시장은 “대전의 미래를 책임질 적임자는 풍부한 행정 경험과 진정성을 갖춘 허태정 후보”라고 밝혔으며, 권선택 전 시장도 “민선 7기 당시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제대로 역량을 펼치지 못했던 만큼 시민들이 다시 한번 기회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선대위는 지역 각계 인사와 시민사회 관계자 등을 포함해 총 1174명 규모로 꾸려졌다. 민주당 측은 오는 13일 2차 인선을 통해 조직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허태정 후보는 “이번 선거는 시민만 바라보는 민생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시민주권을 바로 세우고, 무너진 민생을 회복하며, 내란 세력을 완전히 청산하는 데 모든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CAM뉴스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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