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톳길·마사토길·게르마늄길 조성…“도심 속 건강·휴식 공간으로”
대전 서구 은평근린공원이 주민들이 일상에서 가볍게 걷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도심 속 맨발 산책 명소’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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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학 서구청장이 10일 아침 은평근린공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은 10일 아침 민선9기 ‘서구를 누비는 100일 현장행정’의 하나로 은평근린공원을 찾아 황톳길 조성 사업 추진 상황과 주요 편의시설을 직접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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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학 서구청장이 10일 아침 은평근린공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전 청장은 이날 새롭게 마련된 황톳길과 마사토길, 게르마늄길을 직접 걸으며 이용 환경을 살폈다. 특히 맨발 산책 후 이용할 수 있는 복합형 세족대를 비롯해 퍼걸러와 벤치 등 주민 편의시설의 위치와 상태를 확인하고, 관목 식재 등 주변 경관 개선 상황도 꼼꼼히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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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학 서구청장이 10일 아침 은평근린공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현장 관계자들과는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은평근린공원 황톳길 조성 사업에는 총 5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산책 공간은 황톳길 200m, 마사토길 115m, 게르마늄길 80m 등 모두 395m 규모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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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학 서구청장이 10일 아침 은평근린공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단순히 산책로만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휴식과 편의 기능도 강화했다. 복합형 세족대와 퍼걸러 3개, 그네형 벤치 1개, 등의자 12개를 설치했으며, 관목 2,340주를 심어 공원 경관도 한층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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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학 서구청장이 10일 아침 은평근린공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은평근린공원은 최근 몇 년 동안 단계적인 환경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 2024년 노후 시설 정비를 시작으로 2025년 산책로 조성에 이어 올해 맨발길까지 확충되면서 주민들의 생활권 내 대표적인 휴식·건강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황톳길과 마사토길, 게르마늄길을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해 주민들이 취향과 이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산책 환경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전문학 서구청장은 “주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가까운 공원에서 가볍게 걷고 건강을 챙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현장에서 주민들의 이용 수요와 불편사항을 세심하게 살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원 환경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지필 기자 jipil266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