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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플라스틱 줄이기‘용기내, 대전’캠페인 진행

기사승인 2021.09.23  08: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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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지역문제해결플랫폼 탄소중립 실행의제 실천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배달용기, 일회용 테이크아웃 컵 사용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전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용기내, 대전’ 캠페인을 10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시, 플라스틱 줄이기‘용기내, 대전’캠페인 진행

캠페인 참여는 3단계로 진행되며, 대전 시민 누구나 카카오톡 채널 ‘용기내, 대전’을 접속하여 참여할 수 있다.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우선 1단계로 ‘씩씩하고 굳센 기운’인 용기(勇氣)를 낼 수 있는 가게 방문한다. 2단계로 가져간 ‘물건을 담는 그릇’인 용기(容器)에 음식을 담아달라고 하는 용기(勇氣)를 낸다.

3단계. 용기(勇氣·容器)낸 모습 사진 촬영해서 ‘용기내, 대전’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 성명, 사진, 가게 이름, 소감 작성해서 카카오톡 메세지로 보내면 된다.
*용기내, 대전 카카오톡 채널 : https://pf.kakao.com/_FGuJs

참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1회 10명을 추첨하여, 제로웨이스트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특히,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용기낸 가게 정보를 기록한 지도도 제작·운영되고 있으며 그 결과는 홈페이지 ‘용기내,대전’(http://www.bravedaeje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우리시 지역문제해결플랫폼에서는 상반기 온라인 창구 「누구나정상회담」을 통해 의제를 발굴하였고 10개의 실행의제를 선정하여 공공기관과 매칭하여 추진하고 있는데 『용기내, 대전』이 그 중에 하나다”라며“시민과 공동체들의 작은 실험활동들이 지역의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해 가는 선한 나비효과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시민이 주도하고 지자체, 공기업·공공기관, 시민사회단체 총 38개 기관·단체가 협력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대전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10개 실행의제를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

 

박순빈 기자 qkqldyd02@naver.com

<저작권자 © CAM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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