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연예협회, 대전서구청에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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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대전광역시지회 대전서구청에 성금기탁 |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대전광역시지회(이하 대전연예협회)는 지난 2026년 2월 4일, 대전서구청에서 성금 기탁식을 갖고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대전연예협회 산하 단체인 대전연예예술단이 주관한 「송년 나눔 음악회」를 통해 마련됐다. 해당 공연은 2025년 12월 19일, 관저문예회관 기획공연으로 개최되었으며, 한 해의 끝자락을 음악과 나눔으로 채운 뜻깊은 무대였다.
특히 이번 성금은 공연에 참여한 전 출연진이 재능기부로 무대에 오르고, 공연 취지에 공감한 출연진과 관계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조성한 후원금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더한다. 예술인 스스로가 무대의 감동을 나눔으로 확장시킨 사례로, 지역 문화예술계의 건강한 연대와 책임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다.
대전연예협회의 나눔 활동은 2008년 성민아동복지센터 물품 후원을 계기로 시작돼, 이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단발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예술을 통해 지역과 호흡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대전연예협회 관계자는
“예술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술을 매개로 한 나눔과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1964년 설립된 대전연예협회는 현재 6개 위원회, 648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 대표 예술단체다. 지역 대중예술인의 권익 보호를 비롯해 대전시민가요제, 지역대표공연예술제 DSDC, 전국댄스페스티벌, 정기공연 등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사업을 12년째 이어오며, 지역 대중예술의 활성화와 건전한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예술로 모은 마음이 다시 지역을 비추는 선순환.
대전연예협회의 행보는 문화예술이 지역공동체와 만날 때 만들어지는 가장 아름다운 장면을 보여주고 있다.
홍석민 기자 hongmonkey@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