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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중동 잇는 ‘K-할랄 플랫폼’ 개막…해외 진출 교두보 마련

기사승인 2026.05.02  22: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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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중동 잇는 ‘K-할랄 플랫폼’ 개막

2026 K-HALAL FESTA가 5월 9일 서울 aT센터에서 개막하며, 국내 할랄 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할랄코리아가 공동 주관해 산업과 문화, 실무를 아우르는 대형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중동 잇는 ‘K-할랄 플랫폼’ 개막

이번 박람회는 단순 전시를 넘어 ‘해외 진출의 실질적 통로’를 마련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특히 아시아와 중동 지역 관광업계 관계자 및 바이어들을 초청해 국내 외식·관광 기업과의 직접 매칭을 지원함으로써,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싣는다. 업계에서는 이번 행사가 한국형 할랄 콘텐츠의 해외 확산을 가속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중동 잇는 ‘K-할랄 플랫폼’ 개막

현장에서는 급성장하는 할랄 시장을 겨냥한 전략 세미나와 비즈니스 모델 제안도 병행된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정보 제공을 통해,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현장의 목소리’다. 국내에서 활동 중인 무슬림 인플루언서와 할랄 마트 운영자, 인증 식당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소비 트렌드와 성공·실패 사례를 공유한다. 이는 이론 중심이 아닌, 실제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조언이라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할랄 시장 진입의 가장 큰 장벽으로 꼽히는 ‘인증’ 문제 해소를 위해 무료 컨설팅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할랄코리아는 인증 절차와 실무 가이드를 제공하고, 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협력해 표준 레시피 및 서비스 개선 방안까지 제시한다. 이를 통해 국내 외식업체들이 무슬림 친화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문화 교류 프로그램 역시 이번 박람회의 또 다른 축이다. 모디스트 패션쇼와 아랍 캘리그라피, 전통 예술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이슬람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약 300만 명에 달하는 국내외 무슬림 관광객을 환대하기 위한 기반을 다진다. 더불어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할랄 지식 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K-할랄’에 대한 인식 확산을 도모한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는 아중동 관광객 유치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동시에 견인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정보와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할랄 산업이라는 새로운 블루오션에서 성공 사례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10일까지 이틀간 이어지며, 참가 신청 및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처] K-HALAL FESTA 운영 사무국: 02-3274-0222 (주)할랄코리아 비즈니스 지원팀: 010-5830-6650 WFCC 홍보팀: 02-577-1138

최기철 기자 gicheol9999@gmail.com

<저작권자 © CAM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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