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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진 “시민과 함께 대전교육을 구하겠습니다”

기사승인 2026.04.21  06: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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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사무소 ‘동행캠프’ 개소식… ‘대전교육 9하기’ 핵심공약 발표

박범계·장철민·장종태·허태정·조희연 등 민주진보 인사 대거 참석

성광진 예비후보(성광진캠프제공)

성광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가 18일 서구 용문동 선거사무소 동행캠프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치고, ‘대전교육을 구하겠다’는 강한 메시지와 함께 본격적인 대전환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범계, 장철민, 장종태 국회의원과 허태정 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 등 구청장‧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 시민 및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대전교육 교체를 향한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성광진 동행캠프 개소식 단체사진(성광진캠프제공)

최근 지지선언과 함께 상임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한 김영진 대전대 교수와 손종학 전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장도 이날 개소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두 인사는 대전교육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념을 넘어선 변화와 개혁이 필요하다며 통합의 리더십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참석은 중도·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폭넓은 지지 기반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성 예비후보가 내세운 ‘시민과 함께하는 대전교육’이 진영을 넘어 확장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는 평가다.

행사는 성 예비후보가 제시하는 ‘책임지는 교육감’ 비전과 함께, 대전교육을 되살리기 위한 핵심 정책을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성 예비후보는 이날 ‘대전교육을 구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대전교육 9하기’ 공약을 발표하며 정책 중심 선거를 선언했다.

성 예비후보가 제시한 9대 공약은 ▲기초학력 책임 보장 및 특수교육 강화 ▲AI 맞춤형 교육과 미래 진로 설계 ▲교육격차 해소와 온종일 돌봄 확대 ▲학교 안전 강화와 건강한 급식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 ▲학교자치 및 학생자치 확대 ▲교권 보호와 행정업무 혁신 ▲미래시민교육원 설립 ▲평생학습 생태계 구축 등으로, 기초학력부터 평생교육까지 전 생애 교육을 아우르는 종합 대책이다.

이날 성 예비후보는 직접 정책 발표에 나서며 교육 현장에서 느낀 고뇌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성 예비후보는 “아침 일찍 학교 앞에서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며 가방 무게만큼이나 무거운 우리 교육의 현실을 체감한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해 모든 개혁 세력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희연 전 서울교육감이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조희연 전 서울교육감은 축사에서 “보수와 진보를 넘어 아이들의 행복을 중심에 둔 교육으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며 “성 예비후보가 혁신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격차를 줄이고, 교사가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대전교육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을 계기로 시민과의 접점을 확대하며 정책 중심의 선거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성광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약력]

△ 대전교육연구소장(현)

△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현)

△ 김대중재단 대전광역시지부회 부회장(현)

△ 대전촛불행동 고문(현)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전지부장(전)

△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의장(전)

△ 대전장애인교육권연대대표(전)

 
 

 

CAM뉴스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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