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무소 ‘동행캠프’ 개소식… ‘대전교육 9하기’ 핵심공약 발표
박범계·장철민·장종태·허태정·조희연 등 민주진보 인사 대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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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광진 예비후보(성광진캠프제공) |
성광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가 18일 서구 용문동 선거사무소 동행캠프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치고, ‘대전교육을 구하겠다’는 강한 메시지와 함께 본격적인 대전환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범계, 장철민, 장종태 국회의원과 허태정 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 등 구청장‧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 시민 및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대전교육 교체를 향한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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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광진 동행캠프 개소식 단체사진(성광진캠프제공) |
최근 지지선언과 함께 상임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한 김영진 대전대 교수와 손종학 전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장도 이날 개소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두 인사는 대전교육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념을 넘어선 변화와 개혁이 필요하다며 통합의 리더십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참석은 중도·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폭넓은 지지 기반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성 예비후보가 내세운 ‘시민과 함께하는 대전교육’이 진영을 넘어 확장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는 평가다.
행사는 성 예비후보가 제시하는 ‘책임지는 교육감’ 비전과 함께, 대전교육을 되살리기 위한 핵심 정책을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성 예비후보는 이날 ‘대전교육을 구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대전교육 9하기’ 공약을 발표하며 정책 중심 선거를 선언했다.
성 예비후보가 제시한 9대 공약은 ▲기초학력 책임 보장 및 특수교육 강화 ▲AI 맞춤형 교육과 미래 진로 설계 ▲교육격차 해소와 온종일 돌봄 확대 ▲학교 안전 강화와 건강한 급식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 ▲학교자치 및 학생자치 확대 ▲교권 보호와 행정업무 혁신 ▲미래시민교육원 설립 ▲평생학습 생태계 구축 등으로, 기초학력부터 평생교육까지 전 생애 교육을 아우르는 종합 대책이다.
이날 성 예비후보는 직접 정책 발표에 나서며 교육 현장에서 느낀 고뇌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성 예비후보는 “아침 일찍 학교 앞에서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며 가방 무게만큼이나 무거운 우리 교육의 현실을 체감한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해 모든 개혁 세력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희연 전 서울교육감이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조희연 전 서울교육감은 축사에서 “보수와 진보를 넘어 아이들의 행복을 중심에 둔 교육으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며 “성 예비후보가 혁신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격차를 줄이고, 교사가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대전교육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을 계기로 시민과의 접점을 확대하며 정책 중심의 선거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성광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약력]
△ 대전교육연구소장(현)
△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현)
△ 김대중재단 대전광역시지부회 부회장(현)
△ 대전촛불행동 고문(현)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전지부장(전)
△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의장(전)
△ 대전장애인교육권연대대표(전)
CAM뉴스 cambroadcast@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