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9기 대전시정을 준비 중인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이 청년·노동자·소상공인과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릴레이 경청회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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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이 인수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사진= 인수위 제공) |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민생·소통 프로젝트 ‘시민의 광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다양한 현안과 정책 제안을 수렴하고, 이를 민선9기 시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청회에는 허태정 당선인을 비롯해 인수위원장과 인수위원들이 함께 참여하며, 회차별로 약 7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자유로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첫 번째 일정인 17일에는 ‘노동자와의 대화’가 열린다. 업종별·직종별 노동자 대표와 현장 근로자들이 참석해 ‘노동이 존중받는 도시, 대전’을 주제로 노동 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 방안 등을 논의한다.
18일에는 ‘청년과의 대화’가 마련된다. 대학생과 청년 창업가, 대덕연구개발특구 연구자 등이 참여해 ‘직(職)·주(住)·락(樂) 청년특별시, 대전을 말하다’를 주제로 청년 일자리, 주거, 문화 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원도심 일원에서 ‘소상공인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모두 잘사는 대전, 그리고 온통대전’을 주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골목상권 지원, 지역화폐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눈다.
인수위원회 관계자는 “시정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원칙 아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드는 민선9기 시정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민의 광장’은 민선9기 대전시정이 시민 참여와 소통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음을 보여주는 첫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시민들의 다양한 제안과 목소리가 앞으로 대전의 미래 정책에 어떻게 반영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CAM뉴스 cambroadcast@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