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크기:50×135cm 한지. 수묵담채 |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말라
슬픔의 날 참고 견디면
기쁜날 찾아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살고
현재는 우울한것
모든것은 순간에 지나가고
지나간것은 다시 그리워지나니
지나간것은 모두 아름다우리..
(푸쉬킨 시)
코로나시대에
시기적절한 시인것 같습니다.
우리네 현실에서 느낄수 있는
격리와 단절
침울하고 우울한 어둠에서
밝게 비춰줄 희망의 끈은
있겠지요.
드리워진 낚시밥이 아닌
드리워진 희망의 밥만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고
희망의 끈이 되어줄
더 큰 미래를 위해
힘차게 응원보냅니다
작성자 초연재 김란
손정임 기자 sjo54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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