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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 호흡기바이러스 예방 감시체계 확대

기사승인 2022.06.10  0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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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성호흡기바이러스 감시사업, 코로나19 및 참여협력병원 추가 운영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 바이러스 병원체 감시사업(KINRESS)*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검사항목을 추가하고 참여의료기관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 KINRESS: 1·2차 의료기관으로부터 급성호흡기 바이러스 의심환자 검체를 의뢰받아 실험실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환류

대전보건환경연구원, 호흡기바이러스 예방 감시체계 확대

연구원은 최근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 및 지역사회 코로나19 재확산 여부를 조기에 파악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호흡기질환 바이러스 8종*의 병원체 감시사업에 코로나19를 추가하고, 참여의료기관도 확대하여 6월 중순부터 시행될 계획이다.

* 검사항목: 기존 8종(인플루엔자, 아데노바이러스, 보카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 메타뉴모바이러스, 사람코로나바이러스) + 추가(코로나19)

대전보건환경연구원, 호흡기바이러스 예방 감시체계 확대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연계하여 매주 대전지역 KINRESS 협력병원에 호흡기 증상으로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호흡기 질환 원인병원체를 분석하여 바이러스성 호흡기감염증의 계절별 유행양상 및 원인규명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전파 차단 및 감염병 예방활동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 있다.

대전시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지역 내 코로나19 재유행 및 해외유입, 기후변화에 따른 신․변종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여 신속 대응 실험실 검사체계 운영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명호 기자 cambroadcast@naver.com

<저작권자 © CAM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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