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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시대, 역사를 다시 쓰는 사람들

기사승인 2026.02.16  07: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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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시대, 역사를 다시 쓰는 사람들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우리는 늘 누군가의 이름을 불러왔다.
그리고 그 이름 뒤에는 언제나 ‘각오’와 ‘희생’이 있었다.

역사는 결코 저절로 전진하지 않는다.
격랑의 파도를 뚫고 키를 잡은 사람이 있을 때, 그때 비로소 방향이 잡힌다.

최근 우리는 격동의 시간을 지나왔다. 정치적 혼란, 사회적 분열, 경제적 불안이 겹겹이 쌓인 시기였다. 그 와중에 국가의 중심을 붙들고 책임을 감당하려는 지도자의 선택은 결코 가벼울 수 없다.

이재명 대통령 또한 그러한 시험대 위에 서 있었다.
수많은 공격과 의혹, 극단적 대립 속에서도 그는 정치적 생존이 아닌 ‘정치적 책임’을 선택하겠다고 말해왔다. 그 길이 험난할수록, 그 선택의 무게는 더 커진다. 지도자의 진정성은 위기 속에서 드러난다.

그리고 우리는 또 한 사람을 떠올린다.
송영길 前 대표다.

긴 시간 이어진 압박과 의혹, 그리고 정치적 시련 속에서도 그는 물러서지 않았다.
정치는 때로 사실보다 빠른 비난에 흔들리고, 진실보다 큰 소문에 휩쓸리기도 한다. 그러나 끝내 남는 것은 ‘시간을 견딘 사람’이다. 정치의 본질이 책임이라면, 그 책임을 끝까지 감당하려는 태도는 존중받아 마땅하다.

우리는 쉽게 잊는다.
소란이 지나가면, 고통을 견딘 사람의 시간도 함께 묻어버린다.
그러나 역사는 망각 위에 세워지지 않는다.

대한민국은 반만년의 역사를 이어온 나라다. 수많은 국난과 분열, 전쟁과 위기를 거치며 여기까지 왔다. 그때마다 이름 없이 사라진 이들도 있었고, 기록 속에 남은 지도자들도 있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시간 역시 훗날 역사의 한 페이지가 될 것이다.
그 페이지에는 위기 속에서도 물러서지 않았던 사람들의 이름이 기록될 것이다.

영웅은 완벽한 사람이 아니다.
영웅은 끝까지 서 있었던 사람이다.

우리는 그들을 우상화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그들이 감당했던 시간과 선택의 무게를 잊어서는 안 된다. 그것은 특정 인물을 위한 일이 아니라, 우리 공동체의 기억을 지키는 일이다.

대한민국은 지금 새로운 길목에 서 있다.
갈등을 넘어 통합으로, 불신을 넘어 신뢰로, 정쟁을 넘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면...그것은 누군가의 결단과 희생 위에서 가능해질 것이다.

위기의 시대에 책임을 외면하지 않은 사람들.
그 이름들을 기억하는 일은 곧 우리 스스로를 기억하는 일이다.

대한민국은 그렇게, 다시 한 번
자기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이재명대통령 #송영길대표 #책임의정치
#역사를쓰는사람들 #잊지않겠습니다 #CAM뉴스 #시사칼럼니스트 #김문교

김문교 대표기자 cambroadcast@naver.com

<저작권자 © CAM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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