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의 꽃‘국화’관련 유물 전시... 11월 29일까지 전시
대전시립박물관은 2022년 다섯 번째‘박물관 속 작은 전시’로 소장중인 국화 관련 유물을 선정해 전시한다.
대전시립박물관‘박물관 속 작은 전시’ 개최(계곡집) |
‘박물관 속 작은 전시’는 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 내부에서 진행되는 전시로, 주요 기념일, 행사와 관련된 유물 혹은 새롭게 기증·기탁받은 유물을 소개하고 있다.
대전시립박물관‘박물관 속 작은 전시’ 개최(국화도) |
대전시립박물관은 올해 다섯 번째 전시 주제로 가을꽃 국화를 선정했다. 국화가 우리에게 익숙하고 사랑받는 가을의 대표적인 꽃인 이유는 외형의 아름다움에 있기도 하지만 국화만이 가진 그 특유의 상징성과 실용성으로 우리 선조의 생활에 깊은 관련이 있어 선정했다.
대전시립박물관‘박물관 속 작은 전시’ 개최(국화문 청자) |
국화는 모든 꽃들이 지고 서리가 내릴 때 홀로 피어나 향기를 풍기는데 이런 모습은 충절과 절개를 지닌 군자에 비유되곤 한다.
도연명(陶淵明)이 자신의 지조를 굽히지 않고 고향에서 국화와 벗
손정임 기자 sjo54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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