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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뉴스인터뷰"대전광역시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회장 / 성낙원"

기사승인 2023.04.28  16: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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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예술인들이 대전 시민에게 인정받는 신뢰받는 그런 풍토를 조성할것

인터뷰중인 성낙원 (사)대전예총회장

이경은: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회장님께서 대전 영화 발전과 한국 청소년 영화제의 큰 업적을 이루신 것을 잘 알고 있으시겠지만 이 자리를 빌어 회장님 본인 소개를 짧게나마 부탁드립니다.

성낙원:반갑습니다. 대전예총 회장 성낙원입니다.

저는 대전 영화인협회 한 20여 년 정도 회장을 맡았었고요

그 이후에 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라고 해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들이 작품을 제작해서 공모하는 영화제를 집행위원장으로서 이끌어왔고

또 Fisheye 국제영화제라고 해서 5개국이 참가하는 그런 영화제를 이끌어 왔습니다.

그래서 대전 지역의 영상산업 발전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이렇게 좀 보탬이 되고자 그런 역할을 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추진을 하고자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경은:감사합니다. 두 번째 질문 드리겠습니다.

대전 예총회 회장이 되기까지 여러 가지 힘드셨던 과정이 많으셨을 텐데 특별하게 기억에 남는 일이 있으시다면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성낙원:대전예총 회장이 선거로 치러지는데 저는 태어나서 선거라는 것은 처음으로 해봤거든요. 특히 대의원 선거고 대전 예총에는 10개 단체가 있습니다.

50명의 대의원들이 투표를 해서 선정을 하는 대의원 선거이다 보니까 참 쉬울 것 같지만

사실은 더 직접 선거보다 더 힘든 그런 부분들을 많이 느꼈고요 그리고 사람 마음을 알기가 참 쉽지 않다는 그런 부분들을 선거 과정을 통해서 많이 느꼈죠.

그래서 어떻게 보면 쉬운 것 같으면서도 상당히 어려웠던 어떤 그런 선거 과정이 아니었나 생각이 됩니다.

이경은:네 감사합니다. 취임 후 두 달 정도가 지났는데 해보시니 어떠세요?

성낙원:상당히 사실은 어깨가 좀 무거운 걸 느끼고 있습니다. 할 일이 많은 것 같아요.

그동안 역대 회장님들이 많이 노력해 왔지만 이제 시대의 변화도 많이 흘렀고

또 지금 글로벌 시대잖아요. 또 한류 열풍이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고 대전 예술도 한번 글로벌화해야 되겠다라는 마음으로 준비를 하고 있는데 해야 될 일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무거운 짐을 지고 그래도 대전 예술 발전을 위해서 노력을 해야 되겠다 하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경은: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이제 질문 한 가지만 더 드리겠습니다.

회장님께서 취임 전 선거 공고문을 통해 여러 가지 포부를 밝히셨는데 특별하게 대전 예총의 발전을 위해 계획하고 계신 프로젝트가 있으시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성낙원:제가 이제 몇 가지 공약을 했는데요.

첫 번째 해야 될 일이 사실은 대전 예총의 공명정대한 그런 품격 있는 대전 예총을 한번 만들어보겠다라는 약속을 드렸거든요. 

우리 예술인들이 대전 시민에게 인정받는 신뢰받는 그런 풍토를 한번 조성을 하겠다.

그런 부분을 준비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대전 예술제를 지금까지 개최해 왔는데 이걸 글로벌화에 맞게 대전 국제예술제로 추진하고자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행사로서 끝나는 게 아니라 한류 팬들을 대전으로 오게 해서 또 교육을 통해서

이미 베트남하고는 MOU 체결을 했습니다.

그래서 애니메이션 웹툰 과정을 통해서 베트남에서 대전으로 와서 공부를 하고 갈 수 있는 그리고 케이팝이나 댄스 여러 가지 과정 대전 예술인들이 직접 참여해서 또 강의를 통해서 수익 창출도 하고 일자리도 만들어 줄 수 있는 그런 케이컬처 아카데미 운영까지 이어질 거고요

그래서 예술단체와 또 기업이 또 예술인과 기업이 그래서 작품을 기업에 찾아가서 전시도 하고 또 특별한 공연도 하면 기업에서 구매도 할 수 있고 예술인들한테 경제적으로 또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거고요 그래서 꼭 전시관이나 공연장 가야만 예술 활동 향유를 할 수 있는 어떤

그런 부분이 아니라 직접 찾아가자 그런 활동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예술인들이 보조금을 받고 이렇게 활동을 하는데 그 혜택 보는 것은 극히 일부거든요. 그래서 대전 예총 후원회를 조직을 할 겁니다.

그래서 기금을 마련을 해서 음지에서 이렇게 활동하고 있는 그런 예술인들을 찾아서 지원을 해 주고 또 어린 아이들이나 청소년들 예술을 지향하고 있는 그런 청소년들에게 장학금도 지급해서 예술인이 훌륭한 예술인이 될 수 있게끔 이끌어주는 그런 역할들을 또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제가 약속을 했던 부분 중에 하나가 정책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을 했습니다.

제가 공약했던 부분들을 실천하기 위해서 전문가들 각계 전문가들을 아홉 분을 모셔서 정책 개발을 하고 또 진행을 하는 데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고요

또 대전 예총이 어떻게 보면 원로들이 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청년 예술인들 청년 작가들을 사실은 많이 좀 끌어들이려고 그럽니다.

그래서 청년위원회도 조직을 해서 청년들의 그들의 생각을 듣고 또 그들이 활개를 칠 수 있는 그런 장을 만들어주고 또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그런 교두보도 만들어주기 위해서 작가들 소개하는 그런 부분들을 영문으로 번역을 해주고 그래서 매년 한 30여 명 정도씩 발굴을 하고 해외에 홍보하고 또 교류할 수 있는 그런 교량 역할을 대전예총이 앞으로 하고자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경은:오늘 인터뷰 감사합니다. 

 

 

 

 

 

 

이경은 기자 euni00216@gmail.com

<저작권자 © CAM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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