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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그리는 대전의 미래… 허태정 인수위, 19일 대규모 타운홀미팅 개최

기사승인 2026.06.17  09: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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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오는 19일 시민과 함께 대전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대규모 타운홀미팅을 개최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이 9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 허태정 당선인 제공)

인수위원회는 이날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 잘사는 대전, 온통 행복한 시민'을 주제로 타운홀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 9기 시정의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태정 당선인은 이날 "과학이 만들고, 시민이 누리며, 미래가 머무는 도시"를 주제로 민선 9기 대전시정의 청사진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과학수도 대전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핵심 정책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5개 자치구 주민대표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원탁 토론이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민선 9기에서 우선 추진해야 할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토론 결과를 발표하며 정책 제안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인수위원회가 주관하고 허태정 당선인이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초 17일부터 노동자·청년·소상공인과의 릴레이 경청회가 예정돼 있었으나,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19일 타운홀미팅을 우선 개최하면서 소상공인과의 대화는 오는 22일로 연기됐다.

현재 인수위원회는 6개 분과,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대전시 각 실·국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일부 부서에 대해서는 민선 8기 주요 사업 보고가 누락됐다는 이유로 재보고를 요구하는 등 시정 전반에 대한 면밀한 점검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온통대전 2.0 도입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AI 선도도시 조성 ▲청년특별시 구축 ▲시민주권 강화 ▲민생경제 회복 ▲과학도시 경쟁력 강화 ▲청년정책 확대 등 허태정 당선인의 핵심 공약들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인수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타운홀미팅은 시민이 정책의 수혜자를 넘어 시정의 주체로 참여하는 시민주권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민선 9기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9기 대전시정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출발선에 서면서, 이번 타운홀미팅이 대전의 미래를 설계하는 의미 있는 공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명호 기자 cambroadcast@naver.com

<저작권자 © CAM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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