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은 윤석열 정권의 야만적인 언론 탄압을 상징하는 인물입니다. MBC 재직 시절 언론 탄압에 앞장섰고, 청문회 과정에서도 ‘법카의 여왕’임이 드러났습니다. 극우적 사고와 오만한 태도 역시 온 국민을 아연실색케 했습니다.
언론장악 청부업자의 방통위원장 지명에 언론인들이 항의하는 것은 당연합니다.피켓 들고 고함친 정도의 항의가 고발감이라면 그 사회는 정상적인 민주주의 국가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언론인들의 언론자유 수호 활동을 경찰력으로 위축시키려는 폭압적 행태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 뒤치다꺼리에도 바쁜 국민의힘이 한낱 방통위원장 호위무사를 자처하는 모습도 우습기만 합니다. 국민의힘이 이렇게 ‘오버’하는 건 결국 “언론장악 청부업자 사퇴하라”는 언론인들의 외침이 너무도 뼈아픈 진실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착각하지 마십시오.아무리 겁박하고 윽박지른들 언론자유 수호 의지를 가둘 수는 없습니다.누르면 누를수록 더욱 강고해질 뿐입니다.더불어민주당은 언론자유와 공영방송을 지키기 위해 윤석열 정부와 끝까지 맞서 싸울 것입니다.
2024년 9월 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CAM뉴스 cambroadcast@naver.com
<저작권자 © CAM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