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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통위원회, 김건희여사의 파우치 보도 방심위에 심의 신청

기사승인 2024.02.16  09: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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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는 14일(수), 지난 2월 8일 방송된 KBS 뉴스 9의
<“이 대표와 단독회동 곤란…파우치 논란 아쉬워”> 보도를 객관성·공정성
위반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심의 신청했다.


해당 보도에서 박장범 앵커는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과 관련하여 “어제 대담
이후 난데없이 백이냐 파우치냐 논란이 시작됐다”며 “백과 파우치 모두 영어
인데,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같은 외신들은 어떤 표현을 쓸까. 모두 파우치
라고 표기한다.”며 “한국에서 이 제품을 팔았던 매장 직원도 파우치라고 말했고
김건희 여사를 방문했던 최 씨 역시 파우치라고 표현한다. 제품명 역시 파우치다.”
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박장범 앵커의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 박 앵커가 언급한 뉴욕타임스
와 워싱턴포스트 외의 다른 여러 외신들은 파우치라는 표현도 일부 썼지만 디올백,
디올 핸드백, 럭셔리 디올 핸드백이라고 표기했다.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달 23일자 온라인 <2,200달러 디올 핸드백이 한국
집권 여당을 뒤흔들다> 기사에서 명확히 ‘디올 핸드백’ 또는 ‘럭셔리 디올 핸드
백’이라고 표기했다.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와 프랑스의 SFP 통신도 핸드백이라고
표기했다.

CAM뉴스 cambroadcast@naver.com

<저작권자 © CAM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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