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옥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나순, 최성순)는 10일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인‘맞춤형 행복나눔사업’을 협의체 위원과 주민자치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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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행복나눔사업 |
이날 사업은 지난 6월 옥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서 선정된 주거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창호 및 빗물받이 교체와 안전 손잡이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
최성순 민간위원장은“대상자 선정 과정부터 사업 추진까지 전 과정을 위원님들과 함께하며, 대상 가구에 꼭 필요한 지원을 해드린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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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행복나눔사업 |
윤나순 공공위원장은“무더운 날씨에 주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주민자치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옥산면의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옥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0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작으로 5년째 관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혜빈 기자 hyeen06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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