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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대화’의 효능
관계는 말(言)로 형성되고 유지된다. 말이 없으면 자신의 뜻을 알릴 수가 없다. 정제된 말이 중요한 이유다. 말이 방향을 잃으면 오해가 생기고, 관계가 끊어지기도 한다. 말이 제대로 기능하면 쌓였던 오해도 풀리고, 새로운 신뢰가 형성되기도 한다. 비언어적 소통을 강조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그때도 말이 오가는 것을 전제로 한다. 아무 말도 오가지 않는 상황에서는 어떤 소통기술이라도 별다른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눈짓이나 몸짓으로 상대방에게 의사를 전달할 수는 있다. 그러나 말이 오가지 않으면 엉뚱한 해석을 유발하거나 혼자만의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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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분수대 위에 펼쳐진 춤의 향연, 도심 속에서 만나는 3일간의 축제
제24회 대전시립무용단 기획공연 가을밤 댄스 페스티벌 9월 11~13일 개최
대전시립무용단은 오는 9월 11일(목)부터 13일(토)까지 사흘간 오후 8시, 대전시립미술관 분수대 특설무대에서 제24회 기획공연 ‘가을밤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공연은 시립무용단 창단 40주년을 기념해 지역의 대표 무용단들과 함께 꾸며지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00년부터 이어져온 ‘가을밤 댄스 페스티벌’은 대전을 대표하는 춤 축제로, 도심 속에서 전통과 현대무용의 매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자리 잡았다.올해 무대에는 대전시립무용단을 비롯해 메타댄스프로젝트, 이정애